솜's 창고
첫 만남 스샷이 없어서 슬픈 응애시절이 담긴 포스트 본문
사실... 저희의 첫 만남. 완전 소설 그 자체 아닌가요?
완전... 완전 최고였잖아요...
혼자서 돌발을 치고 있던 저와
그 옆에 계셨던 피요님.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레갈리아 두 대.
익숙한 주황색 닉네임.
놀랍게도 애들을 태우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
옆에서 돌발을 치고 계셨던 피요님과 같은 부대.
극적으로 모여버린 대규모 파티.
쩔어주는 돌발 파티.
오가는 친추. (♡)
생겨버린 링크셸.
아아. 최고의 파티.
우연을 넘어선. 인연. 아닐까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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