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베라임당

첫 만남 스샷이 없어서 슬픈 응애시절이 담긴 포스트

솜사탕커피 2021. 3. 6. 05:52

사실... 저희의 첫 만남. 완전 소설 그 자체 아닌가요?

완전... 완전 최고였잖아요...

혼자서 돌발을 치고 있던 저와

그 옆에 계셨던 피요님.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레갈리아 두 대.

익숙한 주황색 닉네임.

놀랍게도 애들을 태우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

옆에서 돌발을 치고 계셨던 피요님과 같은 부대.

극적으로 모여버린 대규모 파티.

쩔어주는 돌발 파티.

오가는 친추. (♡)

생겨버린 링크셸.

아아. 최고의 파티.

우연을 넘어선. 인연. 아닐까시라.

 

 

희망의 등불을 보던 중...

 

토닥토닥 해주시던 의화님
미연시풍 개구리 의화님. 이땐 단톡방도 없어서 너무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혼자 간직했던 스샷이에요.
맛있다 ㅎ
이때부터였죠... 란님의 메인 진도를... 저희가 넘어서버린게
깜찍하게 죽어있는 저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