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s 창고
MGP 거지 되다 본문
이 카테고리는 일종의 일기입니다
그리고 부대 직장인을 위해 작성한...글입니다
심심하여 읽으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별 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바야흐로
언제의 패치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골드소서에 무려
400만 MGP 짜리 4인 탈것이 들어왔습니다
부대의 광대... 그리고 택시를 해주고 싶었던 저는
사보텐더 제왕, 펜리르를 뒤로 하고
(사보텐더 제왕부터 샀으면 4인탈것 절대 안살거같아서)
오로지 블랙잭 호를 갖기위해
골드소서 이벤트가 끝난지 한참 된 이 시점까지
골드소서를 다녔습니다
콧바람...참마...꼬친구조대...점핑운동회...에어포스...
수많은 돌발임무를 해치웠습니다
꼬마친구 공방전 대회참가도...
(솔플러를 위한 인공지능 짱)
NPC에게 트리플어쩌구카드뜯기도...
패션체크도...
나무찍기도...
하물며 초코보경주까지 달려
주간 공략임무까지 털어먹었습니다
주간복권은 안했습니다
매번 2주 지나고 휴지가 되어있어서...
그거아십니까
저는 에어포스가 제일 싫습니다...
날먹중의 날먹인 에어포스가 왜 싫은가...
콧바람..
완전 랜덤이라 떨어지면 아쉽긴 하지만
분하지는 않습니다
참마...
이것도 저의 판단 미스에
후반부는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점프맵...
걍 제 피지컬 문제이기때문에
감내합니다
하지만 에어포스는
마우스 클릭 한번의 실수로
하물며 고양이가 엉덩이로
마우스를 잘못눌러버려도
50점이 깎여버리고 마는
극악무도한 녀석인지라
싫습니다
아무튼
실제로 지난번 패치 초반을 제외하고는
탑승하는 사람을 본 적이 적었기에
많은 기대를 안고 400만MGP를 털었습니다
사실 첫인상은
왜...이렇게 작지?
내가 라라펠이라서?
싶었는데
막상 비교해보니 고정사이즈같고
베히모스보다도 크긴 했습니다
탑승자 전원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기존의 4인탈것과 차이점이었습니다
제게는 조금 아쉬운 점이긴 했네요
크리스탈로 구매하는 다인 탈것을 제외하면
레갈리아의 경우 콜라보 이벤트라 지금은 구할 수 없고
그... 범퍼카같이 생긴건 칠흑 영식을 가야하니
가장 라이트하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사실 400만MGP는 라이트하지 않지만요...
모처럼이니
라노시아 바다 위를 조금 날아봤습니다
원하던대로 부대원도 태우고 다녔습니다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옹기종기 이름이 정렬되어 보여
어느정도 괜찮았습니다
빛나지는 않지만
보다시피 시선을 끄는 편이라
관종이 되고싶다면
이 탈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400만MGP라는 명성답게
골드소서 잘알인 척
(저의 경우 척이지만 진짜 잘알이실지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사고싶은 마음이 드셨나요?
그렇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게 400만MPG가 다시 생긴다면
저는 사보텐더 제왕을 살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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